살펴보며 멘탈잡기 (산타랠리 제발 가즈아!) 미국 증시 월평균 수익률을

 오미크론의 등장, 인플레이션 우려, 테이퍼링, 금리인상 등을 이유로 증시의 불안정성이 커졌기 때문이다.1980년~2018년 S&P500의 월평균 수익률(출처:이미지 내 주소 참조) 위 표는 1980년~2018년 S&P500의 월평균 수익률이다. 2월과 9월에 조정에 주의하라는 말을 많이 들을 것이다. 해당 기간을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9월, 8월, 6월, 2월 순으로 수익률이 저조한 모습을 보인다.통계는 확률이니 매번 결과가 같지 않음을 유의하자.

미국 주식은 대체로 10월에서 이듬해 1월까지 가장 호조를 보인다. 주요 이유는 연말이 되면 소비가 많이 발생하고 그 결과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말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를 산타랠리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저는 아직도 산타가 존재한다는 걸 믿어요 반등시 주식시장은 등락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1월부터 실적 발표 시즌이 돌아오면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이 활기를 띤다. 그리고, 실적 시즌 종료와 함께 조정을 실시하는 경향이 있어, 2월기의 수익율은 저조하게 추이할 것 같다.

미국의 연말 소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미국 GDP의 70% 정도를 민간소비가 차지하고 있으며 11월 넷째 주 블랙프라이데이 등 민간소비는 연말에 소비가 크게 몰린다.

출처 : NRF(전미소매협회),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상표를 보면 연말 쇼핑을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위 표에서 나스닥의 월별 수익률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의 평균으로 볼 수 있지만 역시 9월이 가장 나쁘다. 2020년 코로나 이후 기록적인 랠리가 있었지만 코로나 직후 미국 주식에 입문한 사람이라면 거액의 수익을 남겼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 기간 크게 수익을 올린 사람은 증시가 좋아 수익이 났을 뿐 실력이라고 생각하면 나중에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무조건 겸손하자!2021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지표만 보면 11월 0.25% 상승해 12월 17일 종말 마감 기준으로 2.37%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 자체는 크게 하락하지 않았지만 개별 주식으로는 뚝배기 깨짐이 많을 것이다. 특히 우량주보다 중소형주의 하락률이 더 클 텐데 주주들이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

이 6년을 보았을 때, 1년이나 몇차례 조정이 있었지만, 3개월 이상 마이너스의 구간은 없었다. 결국 미국 주가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것을 믿고 버티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명심하라!

다만 손실이 난 종목을 믿을 수 없다면 기업분석을 다시 할 것을 권한다. 확신이 선 기업이 증시가 불안한 틈을 타 하락할 경우 추가 매수로 대응하는 것도 방법이다. 올해 1월 테슬라가 900달러에 이르러 500달러까지 떨어졌을 때 테슬라를 공부해 확신을 얻었다. 그 후, 상황을 고려해 대응했고, 그 결과 수익이 오르고 있다.

반대로 당시 손실을 본 종목은 과감히 손절매했다. 기업 분석을 다시 하면서 처음 투자를 결심했을 때와 달리 확신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손목을 찍어 거금이 허공에 뜨는 듯한 느낌이 들었을 때, 며칠간이나 깨닫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보니 최선의 선택이었다. 지하실에 들어가 있더라. 종목은 밝히지 않겠다.

져서 잘 싸였나..?


오늘은 과거의 미국 주식시장의 데이터를 조사했다. 과거의 데이터만으로는 장래의 주가를 예측할 수 없다. 다만, 멘탈을 잡는 데는 도움이 되므로 참고해서 힘을 얻자!아직 연말까지는 2주의 시간이 있어. 산타 랠리의 희망을 가지고 힘내자!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결정임을 명심하고 손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그래서 위 내용을 참고하되 투자는 신중하게 판단해서 성사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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