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베페 베이비 페어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코엑스 베페 베이비 페어를 다녀왔습니다참고로, 정보보다 그냥 망설임에 가까운 후기 어닝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아시는 분 커플이랑 아침 8시에 도착했는데 앞에 계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1등으로 오신 분들은... 다쩨 몇 시에 왔을까요?******베페는 처음이라 깜짝 놀란다..


코엑스 베이비 페어는 임산부 선물과 일반 끈이 다릅니다잘 확인하고 줄을 서세요. 임산부는 신랑과 함께 오시고 부인은 임산부 줄로~ 신랑은 일반 줄에 오시면 선착순으로 2가지 선물을 모두 받으실 수 있습니다.나란히 서서 입장 명찰을 교환하는 장소가 오픈되면 셀프 바코드나 스텝 안내에 따라 저렇게 명찰을 받아오세요!
일단 오늘 코엑스 고베에서 받아온 물건들을 기념사진으로 찍겠습니다. (구매샷은 조카에게 선물을 바로 받아서 못산것도 있습니다) 오전에는 이벤트에 참가하고 오후에는 조카 선물로 책을 사주기로 하고 플레이벨이나 아이챌린지, 웅진북클럽과 블루레빗을 둘러보았습니다.

코엑스 베이비 페어는 선착순 및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둘러보아도 좋다.아니면 기다릴 때 책자를 보면서 동선을 짤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동선을 짜놓은 것의 절반, 즉흥적으로 그때마다 빨리 나아가는 것 등을 돌아보았습니다.
병에 세제를 넣는 이벤트가 진행이 되고 있어서 바로 참가를 했습니다.^^ 두가지 이벤트가 진행중인 코엑스 베페 에코스토어에서는 세제와 고체비누도 받아왔습니다.



유아용 세제 값이 궁금해서 집에 가보려고 가격표도 한 컷 찍어왔어요a홀에서 이것저것 하다가 코엑스 베이비 페어 b홀로 이동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참기름입니다.후후후
마더스 베이비에서도 행사 중 시간에 자주 받아서(?) 이벤트에 참가해서 수유 패드와 양말을 맞고 왔어요. 여기서 아시는 분들은 속옷류랑 손목보호대 구입했어요~ 저는 수유패드 체험했는데 편해서 고민을... ^^


코엑스 베페에서 감성있게 꾸미는 베이비 스튜디오에서도 행사 중이었어요. 나는 키친타올을 한 장 받았다. "(눈물) 전시된 액자가 너무 예뻐서 상담을 받아봤는데 저기 표기된 가격보다 너무 싸서 혜택도 다양해서 고민이에요" 퀄리티가 샘플 정도 나오면 정말 최고인데...

코엑스 베페에는 '숲에서'라는 브랜드가 있으며, 피톤치드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도 출시되었습니다.공기탈취 정화(?)되는 제품 대여도 있고 아래 사진 말고도 다양한 제품군을 볼 수 있었는데~ 반려견이 있는 저희 집에서 쓰고 싶었어요. 이것도 고민을 좀... 여기서는 휴대용 디퓨저랑 로션을 받아왔어요
개인적으로 디퓨저와 로션 모두 굿! ㅎㅎ 코엑스 베이비 페어는 임산부를 위한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오전 내내 돌아다니다가 임산부 라운지에 들어가서 좀 쉬어줬어요.'모자수첩'을 제시하면 확인을 해주셔야 돼요.바코드를 찍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일반 테이블 의자도 있고 직접 셀카를 찍어서 보이지는 않지만 누울 수 있는 푹신한 소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인 없는 보리 음료도 무료제공입니다.(약맛은 왜일까요?) 보리로 만든 커피라고 하는데 호불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토르소르 했습니다ㅋㅋ

신랑이랑 잠시 코엑스 베페장을 나와서 지하에 내려가서 쌀국수집에 가서 매운 소고기 쌀국수를 먹고~ (저는 일반 쌀국수로...)흐흐 사진 어디갔어?ㅠㅠ) 잠에서 깨자마자 조카 선물을 보기 시작했어요.
어린이 챌린지를 비롯한 여러 곳을 둘러보다가 결국 사진에는 없지만 블루 레빗으로 단품으로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아이가 쓸만한 물건을 서너 개 샀습니다.코엑스의 베페에서는 블루레빗 단품도 꽤 세일중이라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사실 원수가 가장 시급한 것은 산전복대였어요.허리가 안 좋아서 요즘은 배나 허리에 자꾸 부적절한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아픔도 있고 그래서 주변 언니들이 추천해 준 코엑스 베페프라하우스에서 구입을 했어요

혹시나 해서 프라하우스 코엑스 베페 가격도 찍어왔으니 참고해주세요!

너무 좋아요!!! 이거 감고 내일 다시 갈까 생각 중이에요오늘 가장 사고 싶었던 것은 이 노송나무 치발기였습니다.바로 받아보기가 어려운 제품이라 바로 선물로 가져갈 수 없어 포기했는데 치발기가 아니라 장식으로 사용하고 싶을 만큼 너무 예뻐요~ 각인도 가능하니 혹시 보이면 구경하세요.

지나가다가 부스가 너무 예뻐서 한 컷 남겨봤는데 ♡ 해둥이 나오면 저런 예쁜 옷 많이 입혀주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둘러본 곳은 '국민의 소중함' 이었습니다.최저가 보장이라고 적혀있었어요3단이랑 4단이 있는데 인터넷이랑 좀 다른 것 같아서 다시 고민해보려고 보류하고 왔어요. (눈물)
신랑이랑 시댁에 시간 맞춰서 가기로 하고 이쯤에서 급하게 왔어요 급하게 나온게 4시...조카야꺼는 잘샀는데..너무 넓어서 결국엔 제꺼는 제대로 구경못하고..아쉬워..


박람회장을 나와서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이런 아이스크림 자판기가 있어서 ㅋㅋㅋ

예쁜 샤베트 하나 달구고 집에 고고~ 은근히 제 식욕... 상큼하고 새콤달콤해요내일 가게되면 또 사먹고 싶은 맛.. 이렇게 가성비 페어 첫날 방문한 후기 종료.. 아.. 정말 정보는 필요없고 웅얼웅얼.. 아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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