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신축펜션 파라노마 오션뷰 시고풀빌라, 시지오풀빌라
안녕하세요 놀고 있는 블로거 솔지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여수를 다녀왔는데 여수는 친구,행기언니,그리고 저 혼자서도 여행을 갔을 정도로 수없이 방문했거든요.갈때마다 좋아요!!! ㅠ_ㅠ
창원에서 2~3시간 걸리는 곳이라 당일치기로도 좋지만 대략적인 계획을 짜보니 하루로는 부족한 스케줄로 숙박할 여수펜션을 찾아 발견한 신축펜션
(신상맛집, 카페에 이어 펜션까지 노려봅시다)
시고풀빌라, 시지오풀빌라, CGO풀빌라로 2022년 7월에 문을 열어 화제가 되었습니다.여수에서도 거리가 좀 있는 곳이라 (이순신광장 기준 1시간 정도 걸립니다) 관광을 해보니 저녁에 도착해서 그런지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
지도상의 위치만 봐도 바다가 눈앞이라 아침에 기대할 수밖에 없었던 오션뷰였습니다.
아! 시지오동, 시고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저희는 시지오동 301호를 예약했습니다.오늘도 따라타타 하면서 들어왔는데 기준 2명 최대 4명까지 숙박이 가능했던 곳이 1.5층?! 복층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계단에 대한 로망으로 복층 펜션에 갈 때마다 매우 좋아합니다.
1층에서 자세히 보면 조리가 가능하고 간단한 요리가 가능한 것처럼 보였지만 입실이 늦어져 바비큐를 통과했고 저희는 그냥 야식을 싸 왔습니다.늦은 이유는 관광도 펜션도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욕심쟁이 우후훗
냉장고,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밥솥 등 대개의 것이 다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최대 4명까지 숙박이 가능해서 그런지 침구류도 여유분으로 준비해 놨더라고요두번째 화장실!!! ㅎㅎㅎ제가 어딜 가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화장실인데 여수 신축 펜션이라 그런지 확실해서 걱정했습니다.
수건도 충분해서 부족하지는 않았어요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같은 어메니티도 있었어요.칫솔은 없는데 치약은 있어요저희는 혹시 모르니까 다들 들고 다니는데 칫솔만 들고 오세요아마 수건이 많았던 이유는 화장실 바로 옆에 뭔가 방이 있어서 대박!여수 스파펜션이었습니다.우리가 주말에 방문했기 때문에 일주일의 피로를 풀려고 했지만 저녁으로 미루고 아침으로 미루어 결국 이용하지 못했다는 소문이
행기언니와 단둘이서 이용하기에 충분한 크기도 있었고 예쁘고 궁금했거든요.그런데 새집에 살아보고 느끼는데 물때 관리가 정말 힘들었는데 신축은 뭐든지 심플하고 좋네요.
그리고 화장실만큼 소중한 침실 침대는 계단 위로 올라갔는데 두 사람이 딱 알맞게 되어 있었어요.★ 주의할 점은 머리 조심 ★
저도,행기씨도 한번씩 쿵쿵거리면서 킬킬하게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덥지 않을까 걱정됐는데 알고 계신가요?ㅠ_ㅠ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선풍기 있었던 것도 틀지 않고 잤습니다.어쨌든 선풍기,충전기가 있어서 편리했고,냉난방시설이 모두 잘 갖추어져 있어서 더위,추위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빵빵 와이파이도 있으니까 함께해 주세요서랍을 열어보면 짠~드라이기도 있죠가끔 드라이기가 없는 곳도 있는데 그러면 정말 당황할 것 같아요
유로코론 여수 신축 펜션 소개가 끝났는데바베큐를 생략한 나머지 바베큐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 많으실텐데요, 101, 102호는 개별바베큐장에서 301호-303호는 공용입니다 바베큐 추가요금은 별도로 받았습니다.
펜션하면 바베큐가 스프룰이지만 시간이 애매해서 야식겸 싸온 음식!!! (따로 포스팅합니다)
배불러서 먹고 바로 누웠는데 창문 너머로 이름도 모르는 대교를 보는데 갑자기 아까워서 산책하러 갔어요추워서 5분도 안 됐는데 숙소에 있는 것만으로도 되게 좋더라고요.이런, 푹신푹신한 침구류 세미나의 하행기 언니와 10시도 되기 전에 자기 전에 여수 오션뷰 펜션에서 해돋이를 보려고 해돋이 시간도 확인했어요.6시쯤 됐나? 해돋이 보려고 깨웠는데 저는 뭐라고 했냐면 사진 찍어놓으라고 잤어요.
이렇게 늦잠을 자서 일출은 볼 수 없었지만 파노라마 오션뷰가 한눈에 보여서 잠이 든 액자인 줄 알았어요. ㅎ
블라인드를 걷는 모습도 기대가 돼서 급하게 준비해서 영상으로 남겨봤는데
저랑 행기 언니 자칭 뷰 맛집 덕후인데 이거야 이거지 인정뷰였어요저~ 습기가 조금 아쉽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베스트 컷이라서 대표사진으로 삼았습니다 쁘띠 vV스파 공간 역시..대박..ㅠ _ㅠ 아, 입실 시간에 맞춰서 입실하면 좋았을 것 같네요 (덧붙여서 입실은 15시, 퇴실은 11시)퇴실하는 날에는 날씨까지 좋아서 더 이상 떠나고 싶지 않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