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완결 웹툰] 홍성수, 임강혁

 안녕하세요 재제입니다:)

다들 웹툰 좋아하세요?저는 아주 좋아합니다.특히 감명깊게 본 웹툰은 단행본으로 소장하고 있는 편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리는 <PEAK>라는 웹툰도 제가 가진 물욕을 자극한 작품입니다. 찾아봤을 때는 한권이 품절이라서 못 샀는데 오늘 다시 들어온 것 같아요.자금 사정이 좋아지면 바로 살게요.

아, 잠시 흥분했는데 결론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작품이에요. 먼저 어떤 내용이냐면 바로 군에 갓 입대한 연성, 보호, 학문, 기중, 광도 다섯 명이 북한산경찰 산악구조대에 배치되어서 구조대원으로 활동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작가가 산악구조대원으로 복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졌대요.

우선 스토리 자체가 드물지 않고, 생사를 가르는 사건 사고를 통해서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동시에 구조 대원들의 고생에 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되었습니다"특히 주인공인 용성이 사고자의 사망을 처음 경험하고 사고자 가족에서 " 어떻게 하고 자신의 남편과 아버지를 돕지 못했을까"라는 비난을 받고 트라우마에 시달린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웹툰 부대를 보면 구조대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하나,이작품은그림이예술입니다. 그냥 비유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예술이에요. 작품의 배경이 되는 산을 정말 잘 묘사하고 보면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좋은 스토리에 좋은 그림이면 얘기 다 쓴 거 아니에요?

제가 먼저 단행본을 사드렸는데 이 작품은 위아래로 스크롤해서 보는 웹툰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린 작품입니다. 단행본보다는 웹툰 형식으로 보는 것이 이 작품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매회 가장 많이 쓰는 글 중의 하나가 이 작품을 보면 숨쉴 것을 잊어버린다.라는 것인데, 그만큼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서 독자에게는 시종일관 긴장감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완결이 난지 조금 지나서 <PEAK>를 알게 되었는데 왜 이제야 이 작품을 알게 되었는지 신기하기도 합니다. 정말 좋은 작품이지만 여러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아서 이렇게 소개를 드리는데요. 다음 웹툰과 카카오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으며 [12시간마다 무료]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주세요:)

+)확실하진 않지만 PEAK판권이 헐리우드로 팔렸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직 연락이 없네요. 할리우드든 한국이든 어디든 만약 이 작품이 영화화 드라마화된다면 제발 원작과 비슷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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