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좋은 상무초밥 울산 삼산동 점심으로

 주말은 쉬는 날은 대부분 배달이나 집밥으로 때우는 날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주말 쉬는 날 삼산동에 가봤어요

초밥이 너무 먹고싶었어요. (웃음)

방문했던 곳은 삼산동에서 점심을 먹을 때 맛있는 상무초밥이었습니다.스시로 꽤 유명한 곳이지요.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270 101호 상무초밥집은 큰길에 있어 찾기 쉬웠습니다.다만 아쉬운 점은 주차장 외에는 없습니다.뒤 골목에서 주차 가능하시는데, 30분에 1,500원 주차 가능합니다.삼산동에 주차장이 없는 곳이 많고 멀지 않은 곳에 주차장이 있다는 것도 나쁘지 않았어요.잠 깨서 배고파.밥먹으러가자고외출하다보니시간체크가안되서사람들이많이모이는시간에도착ㅜㅜ앞에대기팀이있었습니다.이 불황에 대기자가 있다는 것은 맛집의 증거겠죠? 일단 대기!

대기할 때 밖에서 기다리면 차례가 안 돌아옵니다들어가서 열 체크도 하고 큐알 체크도 하고 옆에 대기 등록하는 기계가 있어요.그쪽에 전화번호와 인원수 체크해서 등록하세요.그러면 카톡으로 대기시간이 날아와요차례가 올 때 안에서 기다려주시면 차례대로 전화번호 뒷번호로 불러서 안내해줄게요.

인스타그램 행사도 하더라고요저는 블로그 말고 sns가 아니라 못했는데 인스타그램 하실 분들은 음료수 가져가세요

안내해 주신 자리로 가는 거랑 주전자 하나 있어요안에 메밀차 있어요혹시 생수가 필요하신 분은 스태프분들께 말씀드리겠다고 갖다 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울산 삼산동 맛집 쌈무초밥 메뉴판입니다초밥뿐만 아니라 덮밥과 활어, 사이드 메뉴도 아주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러 갔기 때문에 점심 특선 B로 했습니다. 그리고 춥고 우동 하나 추가입니다.

점심 특선 구성과 가격이 참 좋고 알맞게 구성되어 있던 울산 삼산동 점심 식사에 딱 좋았습니다.

테이블 한쪽에는 티시, 앞접시, 간장, 단무지, 락교, 생강 등이 있어요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추가로 요구해서 눈치 안 봐도 되고 조금 먹을 수 있는 종류는 안 먹어도 되니까 좋네요

일단 먼저 나온 건 된장국과 메밀국, 그리고 메밀국수였어요겨울이라 그런지 국물은 따뜻한 국물로 갖다주었습니다.일단 배가 고파서 나온 메뉴부터 하나씩 후룩후룩 메밀국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울산 삼산동의 맛집 상무스시는 메밀국수도 꽤 맛있어요.

추가로 같이 시킨 우동이 왔어요~삼산동 맛집 상무스시 우동은 안에 어묵도 종류별로 들어 있어 초밥과 함께 먹기에 딱 좋았습니다.

울산 상무 초밥 런치 특선에서 나오는 초밥입니다점심으로 먹기엔 충분치 않죠?

울산 상무 초밥 런치 특선에 포함되어 있는 튀김입니다.튀김을 잘못 튀기거나 기름이 오래된 걸 썼더니 고약한 냄새가 나지만 기름도 깨끗한 걸 쓰는 걸 딱 알았어요.잘 튀긴 튀김은 뭐든지 맛있습니다. 초밥집인데 좋은 걸 쓰고 너무 달달한 고구마였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순서대로 나오는 음식을 하나씩 먹다보니 마지막 남은 세점! 너무 아까워ㅜㅜ

옆에 보시면 디저트 음료가 나온다는 안내가 있었어요식사가 거의 끝날 무렵이 되자 직접 준비를 해 주었던 것입니다.만약에 밥 먹다가 못 받으면 식사 끝나고 벨 눌러서 말씀해주시면 갖다주신대요

아주 귀여운 컵에 디저트 음료를 갖다 주세요안에 파인애플도 조그맣게 한 조각 들어있어요음료는 매실음료였습니다.적당히 달콤한 매실 음료이기 때문에 초밥을 먹고 나서 마무리하기에 딱이었습니다.

처음에 컵 받고는 작다 했더니 적당한 양이었어요 양이 많으면 오히려 마무리가 안 좋을 것 같은 거예요센스굿

울산 상무 초밥은 회도 꽤 길어서 담았습니다.점심 특선이면 절대 허투루 나오지 않는다는 거

생선회의 상태도 좋아서 만족스러운 점심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초밥이 생각나면 다시 돌아올 거예요.

울산 상무초밥은 위치도 좋기 때문에 삼산동을 방문하기에도 좋기 때문에 서울 산동의 점심식사에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메뉴를 먹으러 또 들러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