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약 빨리 박멸했어요.
결혼 전까지는 옆에 부모님이 있으니까
집에 바퀴벌레가 생겼다느니 개미가 생겼다느니 아무 신경도 안 쓰고 살았는데
결혼을 하면 모든 걸 제가 찾아보고 직접 관리해야 돼서 손이 많이 가네요아파트에서는 벌레와 헤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심한 것 같아 이건 정말 곤란해요.
역시 집에서 아이가 과자 부스러기를 여기저기 흘리고
음식을 먹을 때도 가지고 다니는 것부터 청소하기 어려운 좁은 구석까지 종기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그래서 계속 개미가 보이는 것 같아요개미는 밭에서 만나면 정말 고맙고 착한 벌레인데
집 안에서는 병원균을 건너다니는 바퀴벌레와 같은 수준의 위생 해충이기 때문에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은 개미약이 필수랍니다.
원래는 방역업자에게 맡기고 소독 공사를 받을까 했는데그러기 위해서는 상하 양옆의 같은 층 분들에게 이해를 구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또 사전에 견적을 받았기 때문에 비용이 꽤 큽니다.
그래서 그냥 좋은 개미약을 하나 사서 집에 두고 썼었거든요며칠 지나면 효과가 있기는 하네요.개미약을 하나 잘 둔 덕분에 생각보다 빨리 퇴치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약국에서 파는 과립형 제품을 사용하다가 인터넷을 하는 우연히 자바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고형겔 타입의 약제로, 과립형보다 훨씬 사용하기 쉽고손에 쥘 일도 없는 것처럼 보이고, 또 보면 박멸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주문해 보았습니다만, 배송도 빠르고 과립형으로 며칠 두고 있을 때보다 훨씬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화목한 가정이라는 브랜드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도 제대로 되어 있고, 어떤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지도 제대로 나와 있어요.
따라서 주요 살충 성분에 히드라메틸논이라고 하는 약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성이 없는 데다 개미들이 좋아하는 다량의 꿀과 함유한 약재이기 때문에 유인을 잘 해준다고 해요.
저도 처음에 택배로 물건을 받자마자 놓고 써봤는데몇 분 지나지 않아 약을 먹으러 온 개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람보다 벌레의 감각기능이 두배로 발달해서 뛰어나다고 하죠.
특히 후각적으로는 더더욱 그렇죠저희가 맡기에는 약제 자체에서 풍기는 냄새는 거의 못 느끼는 정도인데
개미들에게는 단맛이 도는 꿀향이 난답니다.
개미들이 좋아하는 맛과 향이 있는 제품이라 경계 없이 붙어서 먹이를 먹고 살았는데그러고 나서 며칠이 지나도 개미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거예요.
과자가 바닥에 떨어져 있으면 10분도 안 돼서 엄청난 수의 개미들이과자를 덮고 있는 걸 본 적이 여러 번 있는데 요즘에는 과자가 바닥에 방치돼서
한 시간이 지나도 개미 한 마리 보이지 않아요.참~ 신기하네요 (웃음)
가성비로 봐도 자바스가 다른 동종의 식독제와 차이가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게다가 교체도 자주 하지 않아도 한 달에 한 번 또는 두 달에 한 번으로 바꾸면 돼요.
약제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심플하게 놓아 사용하기 쉬운 작은 크기의 개미 먹이 통도 싸게 함께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도 몇 가지 주문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뚜껑까지 잘 닫아놓으면 약재 보호도 되고 어디 붙을 걱정도 없고아이의 손에 약이 묻어 버리는 일도 없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둥그스름한 원형 먹이통이지만 좁은 틈은 어디에나 둘 수 있고눈에 띄는 곳에 두게 되어도 먹이통 자체가 깨끗하기 때문에 매우 마음에 듭니다.
게다가 일회용이 아니기 때문에 약제를 교체할 때 깨끗이 세척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바스개미약은 가뜩이나 단품으로 구입만 해도 동종의 개미전용 식독제에 비해 훨씬 저렴하지만 2+1이라 비용부담이 크지 않아 더욱 마음에 듭니다.사용법도 까다롭지 않고, 그냥 먹이 캡에 약제를 한 방울씩 묻혀 두고 싶은 곳에 자유롭게 놓아두면 좋습니다.
개미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개미를 유인해 살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것 하나만 있으면 앞으로 개미로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전문 방충 업체에서도 실내 전체의 소독 시공을 한 후 마지막에 자바스처럼 먹이로 유인하는 개미약을 곳곳에 두고 다닌다고 해요.전문가들도 인정하는 방법이니 확실하지 않겠어요? ㅋ
가정은 물론 사무실에서도 실내에서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미의 습성은 먹이를 먹을 때 바로 먹지 않고 서식지에다가 물어가서 그 안에 있는 모든 개미들과 영양을 교환한대요.잡아서돌아가는일개미,서식지에서검사하는수개미,검사받은먹이를받아먹는여왕개미까지서로나누고죽으니까사슬살충으로빠르게퇴치할수있대요.
그래서 저희 집에 개미가 요즘 안 보이는 것 같아요.
아무튼 안 보이는 건 좋은 애라고요~약제의 효과가 그만큼 있다고 하니까.개미들도 바퀴벌레 못지않게 강한 생명력, 번식력을 지녔다고 하는데요.
개체가 더 늘어나기 전에 개미집까지 제거해 주니 무척 든든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걸로 관리해줘야겠네요.뭐든 안 좋은 건 겪고 나서 수습하는 것보다예방이 우선이니 다른 분들도 미리 관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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